“여기서부터 읽으면 돼요!”, ‘마이캣’ 고양이 자수 북마크 신규 입점

자수의 섬세함과 따스함을 담은 ‘마이캣(My Cat)’ 북마크와 키링이 캣랩 스마트스토어에 최근 새롭게 입점했다.  

반려묘들이 상품 개발의 모티브...냥과 함께 하는 일상의 따스함 나눔

마이캣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고양이 집사가 만든 브랜드로, 그동안 함께 살아온 여러 고양이가 상품 개발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십묘십색’ 저마다의 고양이 모습을 에코백, 담요, 쿠션, 주방매트, 티셔츠 등에 그래픽으로 풀어내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따스함과 다정함을 전하고자 한다.  

마이캣 굿즈의 큰 특징은 ‘자수’ 기법이다. 한 땀 한 땀 수놓아 완성되는 자수는 수공예적인 감성과 입체적인 질감, 내구성으로 프린트보다 한층 세련된 인상을 준다. 고급 브랜드들이 로고나 심볼을 자수로 표현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수염 한 올 한 올, 눈동자 빛깔까지 섬세하게 표현

이번에 입점한 북마크와 키링은 빨간 리본을 맨 ‘턱시도’와 분홍 스카프의 ‘삼색이’ 두 고양이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높이 10.5cm의 아트워크는 고양이 수염 한 올, 눈동자의 빛깔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책장 사이에서는 “여기부터 읽으세요”, 가방이나 파우치에 매달린 상태에서는 “오늘도 나랑 같이 나가자!”, “안녕! 나 여기 있어”라고 속삭이는 듯하다.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정성스럽게 자수로 완성한 마이캣 굿즈는 무엇보다 고양이를 아끼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는 데서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다. 

한편, 가격은 개당 8~9000원이며 지금 바로 캣랩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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