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운 노련 집사의 행동 리스트 10, 초보 집사와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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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년 12월 1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7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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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산 세월이 길어지면, 집사도 변한다. 초반의 열정은 잦아들지만 그 대신 ‘경험에서 나온 여유’가 쌓인다. 고양이를 오래오래 사랑으로 키우면 생기는 일들.
1. 신박템 광고를 봐도 “저거 오래 못 쓰겠다”, “울 냥 취향 아니다”를 단번에 간파한다. 그리고 실제로 안 산다.
2. 간식은 고양이가 아무리 조르고 애교를 부려도 정해진 양만 칼같이 준다.
3. 애교를 부리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으로 안다.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4. 아프거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집에서 지켜봐야 할지 감이 온다.
5. 예전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마구마구 찍지 않는다. 대신 찰나의 모습 자체를 즐긴다.
6. 집 인테리어와 동선이 이미 고양이 친화적이다. 더 손댈 게 없다.
7. 고양이가 무릎에 오르면 최소 30분은 움직이지 않을 각오가 되어 있다.
8. 이제는 고양이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웬만한 건 다 파악했다.
9. 집사가 불안해하면 고양이도 불안해한다는 걸 알기에, 고양이 앞에서는 애써 침착해 진다.
10. 무엇보다, 고양이를 ‘내 새끼’라기보다 ‘인생을 함께 해 온 영혼의 동료’로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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