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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현관 앞에서 외출한 집사를 기다릴 때 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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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09월 2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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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집을 비우면 집에 있는 고양이가 보고 싶고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 신경 쓰입니다. 

고양이 또한 집사가 보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현관 앞에서 외출한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게 이를 증명합니다.  

 

 

1. “집사가 얼른 왔으면 좋겠어”

자신을 엄마처럼 보살펴주는 집사를 고양이 또한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사가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데요.

배고프고, 놀고 싶고,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부터 고양이는 이 모든 것을 들어주는 집사를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집이 들어오는 시간이 불규칙하다면 자동 급식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고양이라면 집사 냄새가 묻은 담요 등을 깔아주는 것으로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는 자기 몸에 꼭 맞은 작은 동굴 안에 있을 때 안심하니 캣하우스나 숨숨집처럼 돔 형태의 침대를 마련해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울러, 온종일 집사 없이 지내면 고양이도 무료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귀가한 집사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부부비비를 하는 것은 스킨십을 해도 좋다는 사인이니, 고양이가 맘껏 집사에게 응석을 부릴 수 있도록 받아줍시다.

 

 

2. “이때쯤 울 집사는 집에 들어오거든”

귀가했더니 고양이가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과 함께 스쳐 지나가는 생각 하나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언제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라는 측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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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앞서 잠시 이야기했듯이 집사가 집을 나간 순간부터 집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욕구가 생기면 그것을 채워주던 집사를 찾기 시작하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집사가 보이지 않으면 ‘기다림’이라는 심리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고양이는 뛰어난 청력과 정확한 생체 시계로도 집사가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현관으로 마중 나가는데요. 

고양이는 집사의 자동차 엔진 소리, 계단을 밟고 올라오는 소리,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 등을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귀가하는 경우라면 이 시간까지도 고양이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현관 앞으로 마중 나갑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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