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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난 속 사람들의 뻥 뚫린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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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년 01월 3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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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코로나로 시작하는 2021년. 누구 한 사람 힘들지 않은 사람 있을까.  언택트 라이프가 일상화되면서 고립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 고양이, 새, 소동물, 파충류 등의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반려동물들이 인간들의 외로운 마음을 메워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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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에서 발행하는 JBEP(Journal of Behavioral Economics for Policy)에 ‘Pets, touch, and COVID-19: health benefits from

non-human touch through times of stress’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번 논문은 사람과 사람의 접촉이 생명을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있는 이 시기에 반려동물이 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 필자인 재닛 영 박사는 “작년 초 코로나가 찾아오기 전까지만 해도 물리적인 사람 간의 접촉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며, “1년 동안 타인과의 접촉이 매우 제한되고 박탈당한 이 상황은 우리의 건강한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로움의 공백을 메우고 스트레스를 완충하기 위해 봉쇄 기간 동안 동물보호시설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급증했는데, 브리더가 증가하고 개를 데려가는 대기 기간이 4배나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90% 이상이 반려동물로부터 편안함과 동료애, 자존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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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에 의하면, 반려동물에 쓰는 돈도 이미 2020년 호주에서 130억  달러, 전 세계에서 2,600 달러를 넘어서는 등 반려동물 관련 지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현재 전 세계인의 절반 이상은 1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생활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 박사는 “반려동물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소외감을 느낄 때 특히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며 “동물들이 편안함과 동료애, 그리고 자존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물을 만지는 게 어떤 심리적 효과가 있는지 아직 연구가 부족하나,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장, 발달, 그리고 건강에 중요한 요소며,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감각이 쇠퇴하는 노년층에게는  동물과의 접촉이 인지 기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은 이 시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유일한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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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32명을 인터뷰해 타인과의 교류가 끊긴 봉쇄기간 중 어느 정도 반려동물로부터 영향을 받았는지도 이번 논문을 위해 조사했다. 

그랬더니, 주인의 90% 이상이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고 트라우마가 있을 때 반려동물을 만지는 것으로 편안함과 위안을 얻었다고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인터뷰 대상자는 개나 고양이뿐 아니라 새, 소동물, 양과 염소, 말, 파충류까지 언급했다는 것. 

 

영 박사는 “우리가 받은 피드백은 반려동물들이 인간만큼이나 촉각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각자의 관심과 스타일, 선호도를 가지고 상대편과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감, 갑작스러운 봉쇄, 사회적 격변의 시대에 반려동물은 접촉이 당연시되었던 코로나 이전의 시대처럼 쓰다듬으며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일 수 있으므로,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이 경험하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요인을 완화하는데 도우미가 될 수 되도록 정책적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동물들이 뻥 뚫린 인간의 마음을 메워주고 있었다는 게 이번 논문을 통해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 사회적 접촉이 제한되어 집콕이 생활화된 지금, 구세주처럼 인간을 구해주는 존재는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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