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 몸을 꼭 끌어안고 자는 이유 5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6년 01월 2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75관련링크
본문
그 유연한 앞발로 집사를 끌어안고 자는 고양이들이 있다. 집사가 일을 하고 있든, 잠시 앉아 휴식 중이든 상관없다. 왜 고양이는 집사를 안고 자는 걸까. 집사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고양이 앞발로 집사를 꼭 끌어안고 자는 이유를 살펴보자.
1. 집사를 완전히 믿고 있어서

골골거리며 다가와 손이나 팔 위에 머리를 얹고 곤히 잠드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작업에 방해가 되어 답답하기도 하고 몸이 저려 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차마 깨우기 어렵다. 무방비 상태인 수면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당신이라면 안전해”라는 뜻이라는 걸 대부분의 집사들은 느낌으로 알기 때문이다.
2. 자신의 영역 안에서도 가장 소중한 존재라서

고양이의 얼굴에는 페로몬 분비샘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집사 몸에 얼굴을 비비거나 붙어 자는 행동은 일종의 영역표시이기도 하다. “이 집사는 내 사람”이라는 선언이며, 집사를 자신의 영역 안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3. 여전히 마음은 아깽이라서

집냥이들은 집사를 엄마 고양이처럼 여기니, 아깽이 시절 엄마냥한테 붙어 잤던 것처럼 커서도 집사 몸에 붙어 자는 경우가 많다. 아기 고양이는 체온 조절이 서툴러 엄마나 형제와 몸을 밀착해 잠드는데, 그 습성이 성묘가 되어서도 남아 있는 것. 그때의 포근함을 느끼고 있는 것.
4. 걍 따뜻해서

집사가 항온동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집사 몸은 추운 계절 뭉근한 핫팩 같은 역할을 한다. 고양이는 집사의 몸에서 느껴지는 체온에 안도하고, 집사는 고양이의 온기로 잠을 깊이 자니, 서로에게 ‘살아 있는 핫팩’이 되어 준다.
5. 결국, 집사를 좋아해서

결국 고양이가 집사 몸을 끌어안고 자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소중한 존재라서 잘 때도 함께 있고 싶기 때문이다. 애정 표현이 적극적인 고양이일수록 집사 몸에 밀착해 자는데, 집사 곁이 편안한 고양이는 골골송을 부르고 집사 역시 그 소리에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시간이다.
COPYRIGHT 2026.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