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고양이가 꼭 기억하는 6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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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1월 2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7,38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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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기억력은 사실 어떤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 살면 알게 되는 고양이의 뛰어난 기억력 6가지.
1. 집사가 밥 또는 간식을 줄 때의 상황
고양이의 기억력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단기 기억력이 10분으로 보통 30초인 인간보다 더 뛰어나며, 둘째는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 기억한다는 것.
‘먹이’는 고양의 흥미를 유발하는 1순위다. 이런 관계로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의 밥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상황이나 행동을 결코 잊지 않는다. 밥을 줄 때는 어떤 소리가 났는지, 어떤 냄새가 났는지, 제한급식이라면 언제쯤 밥을 주는지, 또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간식이 나왔는지 등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2. 인연이 깊은 집사
고양이는 또한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자신을 돌봐주고 사랑해 준 집사를 잊지 않는다. 장기 기억은 단기 기억이 반복되어 머릿속에 정착되는데, 고양이는 장기 기억력도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집사도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2~3년 정도 떨어져 지내면 기억이 희미해지고 결국 잊힐 수 있다. 반려묘가 자신을 계속 기억해주길 바란다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만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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