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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1년 동안 아깽이는 이렇게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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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년 03월 2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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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까지를 보통 아기 고양이(자묘)로 봅니다. 이때는 외모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므로 눈으로도 나이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요. 

태어나서 1년 동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아깽이의 외모와 행동 특징을 살핍니다. 

 

 

생후 0~1주, 눈도 못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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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크기는 인간의 손바닥만 합니다. 털이 덜 자라서 피부가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눈도 뜨지 못하고 치아도 없습니다. 

배설도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엄마 고양이가 핥으며 유도해 줘야합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 기어다니며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엄마나 형제 고양이와 붙어 지냅니다. 

 

 

생후 1주~2주, 눈도 뜨고 세수도 혼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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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도 지나면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동공 색은 소위 ‘키튼 블루’라 불리는 파란색. 

청력이 좋아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기도 합니다. 

다리에 힘이 생겨 앞발로 상체를 지탱하며 일어설 수도 있습니다. 앞발로 얼굴을 씻거나 손발을 핥는 등 제법 고양이다운 행동도 하기 시작합니다.

 

 

생후 2주~5주, 아장아장 잘 걸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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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발톱을 넣었다 뺄 수도 있게 됩니다.

위험이나 공포를 느낄 때 날카롭게 화내는 고양이 특유의 행동도 3주쯤이면 보입니다. 천천히 걷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다 4주가 되면 잘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생후 5주~6주, 젖을 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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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제법 보송보송해집니다. 엄마 젖에서 고체로 된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므로, 이유식이 시작됩니다. 엄마 고양이의 도움 없이도 배변할 수 있게 됩니다. 

 

 

생후 6주~2개월, 깨방정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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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쫑긋 서고 다리와 발도 길어집니다. 골격이 발달해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형제들과 뛰어나니며 놀기 시작합니다. 

 

 

생후 2개월~3개월, 땅콩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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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 색은 키튼 블루에서 털색에 맞춰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냥놀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움직이는 것을 쫓거나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수컷 고양이라면 ‘땅콩(고환)’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생후 3개월~5개월, 형제들과의 놀이가 격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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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뭔가를 물어뜯거나 가지고 노는 행동도 부쩍 증가합니다. 형제들과의 놀이는 더욱 격렬해집니다. 

 

 

생후 6개월~8개월, 하얗고 깨끗한 영구치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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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영구치로 모두 바뀝니다. 이 영구치는 하얗고 깨끗하며 윤이 납니다. 

몸은 더욱 근육질로 변하며 탄탄해지고 균형 잡히기 시작합니다. 얼굴도 성묘에 가까워집니다. 털도 부드럽고 매끈해 집니다. 

암컷은 발정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생후 8개월~1년, 거의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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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에 가까운 체형이 됩니다. 시즌마다 발정기는 반복되므로 중성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이 수술이 가능한 몸 상태가 됩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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