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소소한 기쁨을 주는 고양이 인형 소품

디자인 철학자 안드레아 브란지(Andrea Branzi)는 “집 안의 소품은 반려(애완)동물과 같다”고 했다.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살아 숨 쉬며 함께 삶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외형뿐 아니라 뿜어내는 매력마저 고양이를 닮은 소품 하나를 소개한다. 제품 명은 ‘ginger’. 컴퓨터 스크린이나 선반 같은 곳에 붙이고 헤드폰, 열쇠, 안경 등을 걸어둘 수 있다. 

제품은 마치 캣워크에 꼬리를 둥글게 말고 앉아 있는 고양이처럼 보여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표정까지 영락 없이 고양이를 그대로 빼닮아 있는 자체로 행복감을 선사한다. 

 

제품을 디자인한 Monkey business도 “ginger는 컴퓨터 스크린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구입처 www.designboom.com/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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